본문 바로가기

주식/매매일지7

공모주 청약3: 이삭엔지니어링 이번에 블로그에 기록할 공모주 청약 종목은 이삭엔지니어링이다. 결론적으로는 2주를 배정받아 33,371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삭엔지니어링은 공장 자동화를 공급하는 업체이다. 공모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였고, 확정 공모가 11,500원에 4월 12일부터 4월 13일에 걸쳐 청약이 진행되었다.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었기 때문에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수고까지 들여가며 공모주 청약을 신청했다 ㅎㅎ 난 청약주 수인 10주를 신청했고, 2주를 받았다! 상장 첫날 따상 가까이까지 갔던 것 같은데, 풀리는 걸 보고 바로 매도했다~ 지금 보니 또 아주 잘 팔아치운 좋은 선택이었다~~ 공모주는 사실 회사에 대해 알아보기도 힘들고 몇 주 가질 수도 없어서 알아보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첫날 지켜보고 팔아치우는 게 좋은 것 .. 2021. 5. 2.
공모주 청약2: 엔시스 공모주 균등배정으로 치킨값 정도를 소소하게 버는 재미를 들이고 있다. 이번에 블로그에 기록할 공모주 청약 종목은 엔시스인데, 결론적으로는 1주를 배정받아 19,412원의 수익을 올렸다. 엔시스는 2차전지 배터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공모주관사는 미래에셋 증권이었고, 확정 공모가 19,000원에 3월 22일부터 3월 23일에 걸쳐 청약이 진행되었다. 난 23일에 최소 청약주 수인 10주를 신청했고, 1주를 받았다! 4월 1일에 엔시스가 상장되었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며 따상상을 기대했지만, 따상도 가지 못하고 풀려버렸다. 장 초반만 바짝 오르고 계속 빠지길래, 38,500원에 매도해버렸다. 고점에 매도하 못한 게 아쉬웠지만, 1달이 지난 오늘까지도 계속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 그때라도 .. 2021. 5. 1.
공모추 청약1: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를 1주 배정받았는데, 상장일인 3월 18일에 따상을 기록했다! 따상은 발행가격의 2배금액으로 시작하고(따블), 그로부터 30% 높은 금액(상한가)을 의미한다. 따상이어도 장외주식가격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하루 더 홀드했다. 상장 다음날 아침에 힘을 못쓰고 주가가 흘러내리길래 매도해버렸다. 추측하기로는 나처럼 한주정도 가진 개인들이 소소한 익절을 하느라 매물을 다 던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장외가격보다 한참 낮아서 다음주에 오를 확률이 높을 것 같지만 바이오 관련주는 관심이 없어서 적당히 수익을 챙겼다. 공모주 청약부터 매도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했다. 편안하게 수익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 ㅎㅎ 앞으로 상장 예정인 회사들을 잘 찾아보면 공모주 청약으로 소소하게 수익을 챙길 수 있겠다! 2021. 3. 22.
열흘간의 코인매매 체험기: 클레이튼, 오르빗체인 졸업 준비를 위해 무리해서 밤늦게까지 논문을 뒤적이고 아이디어를 정리한 후, 새벽 네시 반에 머리를 식힐 겸 코인 거래 체험기를 적어본다. 요즘의 코인 거래는 투기에 불과한 것 같아서 코인판에는 발을 들이지 않으려고 했으나, 나만 빼고 모두 돈을버는 것 같은 섭섭한 마음에 코인원이라는 거래소 계좌를 만들고 몇 번의 매매를 해 보았다. 특히, 내가 아주 번거로운 과정을 견디면서까지 코인 매매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동생이 두 달 만에 100프로의 수익으로 신형 맥북프로를 사는 것을 지켜본 일 때문이다. 가상화폐와의 첫 만남... 내가 처음 가상화폐를 알게 된건 보안동아리 활동을 할 때였다. 주마다 보안 이슈를 찾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 차례가 돌아와서 가상화폐에 대해 발표를 준비했다. 그때.. 2021. 3. 9.
첫 미국주식 도전기: 애플, AMD, 엔비디아 이 글은, 저녁으로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먹었더니 속이 부대껴서 잠을 못 자던 통에, 새벽 1시가 넘어 정리하는 미국 주식 매매 도전기이다. 학부생 때부터 국내 주식만 조금씩 해보았는데, 올해 들어 미국 주식 매매의 장점이 보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 주식 투자에서는 어렵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건전하게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서 배당수익을 챙기거나 주가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해 보였다. 나는 그동안 국내 주식에서 받은 배당금만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 주식 투자는 달러로 환전이 필요해서 환율에 민감했다. 그래서 반 정도만 먼저 환전하고 나머지 반은 환율 변동 추세를 보면서 환전을 했다.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환율이 바닥이라 너무 아쉽다 ㅎㅎ 가장 먼저 매수했던 종목은 AMD였다.. 2020. 12. 30.
'키미테' 회사 명문제약 익절 (+232,346), 배당금은? 어제 상치고 오늘도 많이 올랐던 명문제약을 익절했다~! 최고점에 매도하지는 못했지만 잘 팔았다 ㅎㅎ 명문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년도는 1983년이고 2008년 7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멀미약으로 유명한 (나는 귀밑에 붙여서 귀밑에인줄 알았던) '키미테' 를 국내 시장에 소개한 업체다! 키미테는 국내 최초 경피흡수제형인 패취제라고 한다. 키미테로 국내 인지도가 높아졌고, 그것 말고도 고혈압, 당뇨 등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항상 오르는 이유는 모르지만 이유없이 오르길래 상한가 가까이에 팔아치웠다. 명문제약 배당금은 얼마나 주나 봤더니 2016년, 2017년에는 배당금을 지급했지만 2018년, 2019년에는 없었나보다. 2019년, 2020년 모두 순이익이 마이너스인데 올해도 .. 2020. 1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