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신증권인데도 수수료가 훨씬 저렴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주식을 옮겨 관리하고 있다.
나는 중고등학생 때 만들었던, 대신증권 지점에서 관리해주던 사이보스 계좌가 있어서 계속 사용했었지만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수수료가 저렴한 다른 증권사를 기웃거렸다. 스윙매매를 해보고 싶어서 ㅎㅎ
대신증권의 HTS가 좋아서 증권사를 완전히 옮기는 건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비슷한 UI를 쓰는 크레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 빨리빨리 내 맘대로 사고팔고 하는 매매는 크레온에서 해왔다.
대신증권에서 왜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둘 다 유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레온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서 따로 내 계좌 관리 담당자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사실 관리자가 있어도 귀찮은 부탁 말고 다른 건 맡길 게 없긴 했었다.
대신증권에 있던 모든 주식을 유가증권 출고를 통해 이제는 크레온에서 관리하게 되었다.
같은 증권사여서 계좌 간 입출고 수수료도 없이 잘 옮길 수 있었다.
사이보스 계좌의 종목 수가 너무 많아 열심히 종목을 추리는 일을 수고스럽게 했는데, 크레온의 종목과 합쳐지니 다시 100개 종목 가까이 되었다,,, 또 종목 관리가 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만 열심히 줄여가며 관리해봐야겠다!!!
앞으로 전에 없던 큰 장이 올 것이라는 전문가도 있고,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언급하며 그와 같은 엄청난 폭락이 올 것이라는 전문가도 있다. 어떻게 되던 현금도 있고 주식도 있는 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ㅎㅎ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크레온 계좌를 잘 키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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