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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마다 엄마가 생일선물로 주식을 조금씩 사 주셨는데 벌써 그게 수년이 되었다.
실제로 신경 쓸 새도 없었고 정신적인 여유도 없긴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소중한 내 자산을 방치하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폭락했길래 관리를 해볼까 들여다보니 종목 수는 125개에 손실이 천만 원 가까이 되었다.
없어진 종목도 있는 것 같고, 재 상장되어 이름도 생소한 종목, 거래 정지된 종목, 거래 정지되었다 풀린 종목까지...
엄마의 추천종목을 담아두면 시장은 계속 성장하니 계좌도 함께 저절로 자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무책임했던 것 같다.
이제 관리할 만한 종목만 두고 키우고, 계좌를 2개로 분리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것으로 보이는, 앞으로 우상향 확률이 높아 보이는 종목은 대신증권 사이보스 계좌에서 계속 키우고,
횡보/하락 중인 종목은 적당히 정리하거나 한국투자금융 계좌로 옮겨서 트레이딩 하려고 한다.
얼른 정리해서 손실 회복을 넘어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수익을 내자!!
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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